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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식의언론, Author at 캐시뷰

최보식의언론 (73 Posts)

  • [엄상익 관찰인생] 내가 만났던 '종교장사꾼'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칠십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나는 내가 무심히 내뱉은 말에 묶여 고생한 적이 많다. 즉흥적으로 큰소리를 치고 뒷 감당을 못해 절절 매는 것이다. 사정이 변했다면서 그 말을 거둬들이면 될 텐데 알량한 체면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성격이다. 아내는 그런 나를 한심해하면서 ‘자기 의(義)에 묶여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지극
  • 임현택 의협회장은 왜 '의료계의 추미애'로 불릴까? [최보식의언론=김선래 기자]본지는 지난 13일자 경찰청장에게 "처단해야 할 정권의 개'라는 의협회장의 거친 입! 이라는 기사에서, 의료계가 임 회장에게 지금같은 막말성 발언을 자제시키지 못하면 지금까지 의사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지지해온 사람들조차 등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그런 임현택 회장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자, "해당 판사가 대법관 자
  • 민희진 악의가 멀티레이블 시스템 훼손... 방시혁 입 열었다 [최보식의언론=윤우열 기자]민희진 어도어 대표로부터 ‘개저씨’로 지목당했던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민 대표에 대해 “악의에 의한 행동”이라며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만들어온 시스템을 훼손하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4월 25일 민 대표의 기자회견과 함께 내부 갈등이 격화된 이래 방 의장의 첫 공식 입장이다.17일 오전 10시 25분경 서울중앙지법 민사
  • [박동원 침대공상] 남성을 해방시킨 가전제품은? [최보식의언론=박동원 논설위원]# 여성을 해방시킨 가전제품세탁기, 청소기, 밥솥, 전자렌지, 에어프라이, 믹서기, 음식쓰레기건조기, 커피포트, 토스트기, 가습기, 전기오븐...아 전동딜도...# 남성을 해방시킨 가전제품TV. 끝.
  • ‘레슬링 인생’ 김영준... “빠떼루 어록” 남기고 76세로 별세 [최보식의언론=박상현 기자]레슬링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빠떼르(파테르)’라는 벌칙이 회자되던 시절이 있었다. 바로 그 용어를 유행시킨 주인공 레슬링 해설가 김영준 씨가 15일 오전 3시35분경 지병으로 별세했다.고인은 1970년부터 1974년까지 국가대표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하다, 현역에서 물러난 후인 1984년부터는 KBS, MBC, SBS 스포
  • 악인은 변하지 않는 것인가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오랫동안 판사로 재판을 해온 한 법원장과 검사장을 만나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법원장이 이런 말을 했다. “재판을 하다 보면 인간이 선한 건지 악한 건지 정말 모르겠어. 참회가 정말 존재하는 것인지도 아직 모르겠어.”같이 있던 검사장이 그 말에 동조하면서 덧붙였다.“사형집행을 지휘하러 구치소에 갔었죠. 목에 밧줄이 걸리는 순
  • 왜 의사부부는 인천공항 입국장 검색에 걸렸을까? [최보식의언론=노환규 흉부외과 전문의]이번 2 주간의 해외여행에서 가장 어이없는 순간이 있었는데, 바로 대한민국 인천공항의 입국장에서였다.짐을 찾아 나오는데, 누군가 달려와 아내의 짐가방을 잡았다. 뒤돌아보니 세관 직원 2명이었다. 그러더니 세관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우리를 안내했다. 아내가 부쳤던 짐가방에 노란색 표식이 붙어있다는 사실을 안 건 그 때였다
  • 다케시마에 상륙한 ‘다마네기 남자' 직격하다!...일본 후지TV의 조롱 [최보식의언론=박상현 기자] 보수 성향 산케이신문 계열 민영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13일 다케시마에 상륙한 ‘다마네기 남자'를 직격하다 라는 제목을 붙이고 독도에 간 조국 대표를 보도했다. '양파남(玉ねぎ男)’은 딸 조민 씨와 부인 정경심 전 교수가 입시 비리에 연루되고, 본인도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등 양파처럼 ‘까도까도 의혹이 나온다’는 의미에
  • 장시호와 현직검사의 수상한 관계...누가 거짓말하나? [최보식의언론=김병태 기자]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는 '허언증 환자'인가, 아니면 현직 검사가 자신이 빠져나오기 위한 '알리바이'를 만든 것일까.유튜브 채널 뉴탐사 등 일부 매체는 .지난 6일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가 지인과 2020년 대화한 녹취록을 근거로 '국정농단 사건(2016년) 당시 특검에 파견됐던 김영철 검사(대검 반부패1과장)과 장씨가 부적절한
  • [엄상익 관찰인생]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기준은?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삼십년 전 대도 조세형의 항소심 마지막 공판 광경이 떠오른다. 내가 신청한 증인들이 마지 못해 법정에 나왔다. 첫번째로 그 십오년전 대도를 체포했던 홍형사가 증언석에 앉았다. 내가 물었다.“형사로서 보았던 대도는 어땠습니까?”“강한 체력과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대담한 범행을 하는 도둑이었죠. 부잣집만 노린 철저한 단독범행이죠.”
  • 왜 어떤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지루할까? [최보식의언론=윤일원 논설위원]재미없어. 참 재미없어.. 어쩌면 그럴까? 경력만 보면 입이 저절로 딱 벌어지는데 재미가 없기로는 저절로 시간만 되면 입이 딱딱 벌어지지.젊은 얘들이 말하는 ‘케미’가 사람한테 있나 봐? 딱 맞는 사람. 아무 이야기나 재미있는 사람. 어떤 이야기라도 듣고 싶어 하는 사람. 본능적으로 상대에게 끌리는 힘. 저항 없이. 묵언 수행
  • 윤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 관저로 이사하면서 버리고 간 책들의 반전(?) [최보식의언론=박상현 기자]취임 초 사저인 아크로비스타에서 지내던 윤 대통령 부부가 용산 대통령 관저로 이사할 때 최재영 목사에게 받은 명품백, 위스키, 책 등 선물(?) 중에서 책들은 버리고 갔던 것으로 밝혀졌다. 8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살던 아크로비스타 주민 권성희 변호사가 2022년 11월 지하 재활용품 분리 수거장에서
  • [이성미 결혼이야기] '이상형' 찾아 80번 소개받은 남성의 궁극적 짝은? [최보식의언론=이성미 (주)선우 커플매니저]“재가입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만나겠지요.”남성은 6번째 가입이었다. 나도 그렇고, 이전에 담당했던 매니저들도 이상하다고 할 정도로 조건이 좋은 분인데, 결혼이 늦어지고 있었다.73년생인 이 남성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대학교수로 외모, 경제력, 집안 등이 두루 좋았다. 여성의 사회적 조건은 많이 안보는 대신 외
  • [엄상익 관찰인생] 도둑계의 전설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마약이나 도박에 중독이 되면 거기서 빠져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한 것 같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도벽 역시 비슷한 게 아닐까. 내가 변론을 맡았던 '대도' 조세형의 경우는 재판의 쟁점은 ‘재범의 가능성’이었다. 변호사를 하다 보니 수많은 음지의 사람들을 알게 됐다. 보석 분야에서 최고의 장물아비인 '정'이라는 남자가 있었다. 대도
  • "이 분 참 힘드네요"...배현진이 '친윤계 선배' 이철규 맹폭 왜? [최보식의언론=김선래 기자]국민의힘 '친윤계' 끼리도 아사리판 같은 '난투'가 벌어졌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불출마한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8일 방송에 출연해 "한 당선인이 출마를 종용해놓고 정작 다른 창구에서는 불출마를 촉구해 당혹스러웠다"고 말하자, 해당 당선인으로 지목된 배현진 의원이 "이철규 의원, 이분 참 힘들다"며 이 의원과 통화 녹취록
  • 저런 촉새(?) 같은 교수를 ‘비선’으로 썼을까...윤 대통령의 人福 [최보식의언론=최보식 편집인]“차기 대선 경쟁자가 될 인사를 비서실장에 기용하지 않겠다.”"이 대표 수사는 결국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된 것 아니냐.”"보수 지지층을 고려해 야권 내에서도 중도성향의 인사를 총리로 추천해 달라.”"영수회담이 쭉 이어져 앞으로 더 자주 만난다면 골프회동도 하고, 부부동반 모임도 하자.”한국일보가 7일 ‘영수회담 메신저’ 함성득
  • 왜 박근혜에게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쓰지말라"고 조언했을까? [최보식의언론=최보식 편집인]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고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대검차장(법무부 차관)을 소개하는 장면을 봤다. 민정수석실 폐지는 윤 정권은 이전의 정권들과는 달리 사정기관을 통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랬던 걸로 기억된다. 당시에 어느 언론도 민정수석실을 폐지하라고 하지 않았다. 대통령 본인이 그렇게 결정한 것이다.
  • "팍 집어넣었으면" 홍준표 흥분에, 의협회장의 능글맞은 반격? [최보식의언론=송영복 기자] 정치판에서 거침없이 말하는 걸로는 누구도 못 따라오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대로 '임자'를 만난 것 같다. 그것도 엉뚱한 데서 '천적'을 만났다.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라며 자신의 아킬레스건인 '돼지발정제'가 재소환된 것에 너무 충격이 컸던 걸까.홍 시장은 5일과 6일 연이어 "시정 잡배
  • ‘민희진 신드롬’의 외신 평가... “한국 여성들의 흥미를 사로잡았다” [최보식의언론=윤우열 기자]신드롬으로까지 평가될 수 있는 뉴스메이커 ‘민희진’에 대해 외신들이 지구촌의 가장 뜨거운 뉴스로 소개하고 나섰다.지난주 T셔츠와 야구모자 차림으로 기자회견에 나서 해당 제품의 '품절' 사태를 빚었던 민 대표에 대해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에서 일하는 45세 여성”이라며 "개저씨(개+아저씨)들이 나 하나 죽이겠다고 온
  •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의 '정치 신데렐라' 한동훈 연구! [최보식의언론=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한동훈은 준등판(법무장관)시에도 본격 등판(여당 비대위원장)시에도 내부로부터 비판을 받은 적이 없는 전무후무한 정치 행운아였다. 총선 목전이고, 문제가 있어도 다른 대안을 세울 수 없는 시기에 등판했기 때문이다.솔직히 개인적으로 하는 짓(어린애 같은 짓)을 보고 경악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한숨 쉰 적이 한
  • 한동훈은 '과대망상증'을 앓는가...총선 패배가 저의 패배? [최보식의언론=이병태 카이스트교수] 나는 내 지도학생들에게 '열심해 했다'는 이야기는 학부 때까지만 적용되는 판단 기준이라고 말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잘 하는 것'과 '열심히 하는 것'을 구분하는 일이라고 이야기 한다. 어린애들이야 아직 능력이 개발 중이니 열심히 하는 것을 인정해준다. 열심히 하다보면 잘할 수 있는 날이 오기 때문이다.하지만 성인의
  •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의문의 1패'를 당한 날! [최보식의언론=이철형 객원논설위원, 윤우열 기자]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의문의 1패를 한 날!내 집 쓰레기 내가 버리고 구내식당에서 직접 식판들고 비행기탈 때도 순서대로 줄서고... 그동안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이런 걸 직접 하지 않았나 보다. 보좌관이나 비서들이 대신 해줬나 보다. 그러니 조국혁신당 대표가 그리 하셨다고 비서실장이란 사람이 사진까지 찍어서 S
  • [추적] "이재명 엮을 검찰청 술판 회유" 이화영 진술이 조작된 이유? [최보식의언론=최보식 편집인]이재명을 잡기 위한 '검찰의 술자리 회유 조작'은 사실일까? 만약 사실이라면 지금의 검찰은 송두리째 무너질 수 있다. 검찰에 의존해온 윤석열 정권까지 위험해진다. 쌍방울 대북 불법 송금'건으로 구속수감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지난 4일 재판에서 "지난해 6월경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앞 '창고'라고 쓰여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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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을 둘러싼 풍문(風聞)' 그 전후...10년만에 털어놓는 이야기 [최보식의언론=최보식 편집인]10년 전 이맘때, 지인 부부와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에 갔다. 잘 보고 잘 먹고 잘 쉬었다. 돌아오기 전날 밤 꿈을 꿨다. 사건기자 시절 취재했던 '오대양 사건'처럼 다락방에 시신尸身) 같은 형체가 보였다. 꿈에서도 힘이 들었는지 신음하며 식은 땀을 흘렸던 것 같다. 술과 음식을 많이 했고 실내가 더워 컨디션이 안 좋
  • 여당 참패 원인은 투표 의욕 상실 때문?...선거데이터가 입열다 [최보식의언론=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 김병태 기자]이번 22대 총선의 특징은 지난 총선과 비슷한 투표율인데 일방적으로 패배한 지역보다는 초접전 지역이 많았다는 것이다.지난 21대 총선은 국민의힘 지역득표율이 41.5%였는데 이번에는 45.1%로 3.6% 상승했다. 이는 지난 총선에서 친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의 득표율 3.5%가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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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점퍼'만 왜 후보들과 늘 달랐지?... 미세한 관찰 [최보식의언론=이창원 객원논설위원]선거 결과 나오고서는 하루 이틀 잠잠하더니 다시 정신들 차리고 '윤 대통령이 뭘 잘 못 했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뭘 그렇게 잘 못 했냐' 이러는데, 큰 거는 이야기 해봐야 모를 테니 작은 거 이야기 한다.윤석열 대선 공약 중에서 특별감찰관 임명하겠다는 것이 있어. 이거 아직도 안 하고 있지. 그런데 잘 찾아 보면 특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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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들이여, 대파를 막으면 쪽파 부추 디올백 든다는 걸 왜 몰랐나? [최보식의언론=김병태 기자]선거관리를 잘 해야 할 중앙선관위가 총선 막판에 대형 난장판 이슈를 터뜨렸다. 온통 '대파 소동'이다. 탁상행정으로 너무 오버해 투표소에 대파를 들고 입장하는 걸 막자, 야당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사그라들던 '대파 이슈'에 다시 불을 붙이는데 성공했다. 야당 측에서 '입틀막'에 이어 "파틀막'이라고 떠들어대고, 이재명은 유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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