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윤상필, KPGA 개막전서 생애 첫 우승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무명의 윤상필(26)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1라운드 코스레코드의 기세가 마지막 날 재현되면서 역전극을 일궈냈다. 윤상필은 14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클럽 올드코스(파71·7271야드)에서 마무리된 2024 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
[KLPGA] '국내 개막전 우승' 황유민 "행운이 50%...우승할 운명이었나봐요"▲ 기자회견에 임하는 황유민(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늘 미스를 좀 했는데 우승한 거는 제가 우승할 운명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정상에 오른 황유민의 일성이다. 황유민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개막전 우승' 김재희, 세계랭킹 154→107위 상승…'준우승' 방신실 39위[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가 세계랭킹 107위로 도약했다. 김재희는 12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0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54위에서 47계단 상승한 순위다. 김재희는 지난 10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15세 오수민, 개막전 3R 단독선두…우승 시 역대 네 번째로 어려김재희·방신실 3타 차로 따돌려…51홀 연속 노 보기 행진 오수민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싱가포르=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아마추어 오수민(15)이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할 태세다. 오수민은 9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
니만, 4차 연장 끝에 가르시아 꺾고 LIV 골프 개막전 우승…람 공동 3위[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호아킨 니만(칠레)이 연장 승부 끝에 2024 리브(LIV) 골프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니만은 5일(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2024 LIV 골프 마야코바 대회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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