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1위·2위’ 다투는 농협은행...이석용 은행장 연임 가능할까[잡포스트] 이호규 기자 =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강한 질타에 은행권이 얼어붙고 있다. 5대 시중은행장들이 올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새 얼굴로 교체될지도 주목되고 있다.현 상황을 살펴보면 과잉 대출 혹은 배임 혐의 등 내부통제 문제가 불거지면서, 특히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이 연임에 안심할 수 없다.농협은행은 최소 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만
IBK저축은행, 모바일안심플러스 도입IBK저축은행은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모바일안심플러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모바일안심플러스 서비스는 알뜰폰을 이용한 범행 시도 및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본인확인 업무 단계에서 통신사의 '회선 개통정보', KCB 보유 '신용정보'를 활용해 명의도용 유형의 전기통신금
IBK저축은행, '모바일안심플러스' 서비스 도입...'비대면 금융사고 예방'[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IBK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재홍)이 비대면 금융사고를 예방에 나선다. IBK저축은행이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모바일안심플러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안심플러스’ 서비스는 알뜰폰을 이용한 범행 시도 및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본인확인 업무 단계에
이복현 칼끝, 농협금융지주 향하나...'횡령·이자장사'에 고개 숙인 농협은행[잡포스트] 이호규 기자 =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청렴경영’ 슬로건이 무너지면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연말 내에 중도하차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농협은행의 내부통제에 구멍이 드러나면서 이석용 행장이 올해까지 버틸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 행장은 취임 후 내부비리 근절을 외치며 ‘청렴 농협’을 내세웠다.그러나 농협은행에서 각종 비리 행위
토스뱅크, ‘모두의 학교'서 고령층 위한 찾아가는 금융 교육 실시토스뱅크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토스뱅크는 최근 서울 금천구 소재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 학교'를 찾아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70대 이상 고령층 25명이 참석했다.강연 내용에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의 손쉬운 이용 방법부터, 각종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 등이 포함됐다. 고령층의 모바
토스뱅크,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 교육 진행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최근 서울 금천구 소재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 학교’를 찾아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70대 이상 고령층 25명이 참석했다. 강연 내용에는 손쉬운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터졌다" NH농협은행, 64억원 규모 배임 사고 2건 발생[잡포스트] 이호규 기자 = NH농협은행에서 64억원 규모의 배임 사고 2건이 발생했다.농협은행은 각각 업무상 배임과 공문서 위조 및 배임에 해당하는 금융사고 2건이 발생했다고 22일 공시했다.각각 11억225만원과 53억4400만원으로, 총 64억4625만원 규모다. 11억225만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는 지난 2018년 7월 16일부터 8월 8일
금감원, 20일부터 농협금융 정기검사…계열사 단속 나선 중앙회6주간 내부통제·건전성 집중 점검 검사 종료 후 제재심에서 징계 결정 지배구조개선안 세부 이행 수립 독려 금융당국이 이번 달 말부터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한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 사이의 지배구조를 손질하고, 전문성 없는 인사 교류에 대해 제동을 걸겠다는 방침이다. 9일 금감원 관계자는 "오는 20일부터 6주간 농협금융과 농
농협은행에서 대형 금융사고 터졌다… 다소 충격적인 내용 공개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대형 금융사고 발생.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체감사를 통해 발견됐다. 현재 직원은 형사 고발된 상태이고, 인사위원회를 통해 징계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추가 검사를 진행할지
최근 5년간 금융사고 금액 중 '내부직원' 사고 78% 차지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고가 내부직원에 의해 벌어진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금융사고금
991억 금전사고 5대 은행…횡령이 최다, 회수율 고작 10%은행권에서 횡령 등 각종 금융사고가 매년 반복되는 가운데 5대 은행에서만 1000억원에 가까운 금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사고 발생 인지가 늦어지는 등의 이유로 회수액은 불과 1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