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영풍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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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포기 못 해"… 고민 깊어지는 영풍·장씨 일가 영풍그룹의 알짜 계열사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지배기업 영풍의 장형진 고문을 중심으로 한 장씨 일가와 고려아연 경영을 맡고 있는 최윤범 회장 등 최씨 일가의 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씨 일가가 우위를 점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최씨 일가가 우호지분을 포함한 지분율 경쟁에서 장씨 일가를 소폭 앞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그룹 핵심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