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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마레 노스트럼 모나코 대회 자유형 200m 금메달…이호준 2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와 이호준(제주시청)이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점검에서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일(현지시각)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24 마레 노스트럼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나선 황선우가 1분46초23으로 우승, 전날 남자 자유형 100m 우승에 이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