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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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품에서 구교환 또 만난다면 친구vs원수 중 어떤 관계를 연기하고 싶냐" 질문에 이제훈은 보기에 없는 답을 내놨고, 현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몇 해 전부터 구교환과 작품 같이 찍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낸 이제훈이 드디어 '탈주'에서 그를 만났다. 이제훈은 '탈주'에서 만족하지 않고 다음 작품에서도 구교환을 만나길 원했는데. 그가 다음 작품에서 구교환과 합을 맞추고 싶은 관계는 친구도 원수도 아니었다.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탈주'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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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더러운 상업영화’라 구교환은 출연 안할줄 알았다는 영화 개성있는 마스크만큼 개성있는 목소리와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구교환. 영화 '김씨표류기'와 '늑대소년(하지만 통편집)' 등의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한 이력이 있으나 주로 독립영화계에서 감독 겸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2017년 '꿈의 제인'으로 백상예술대상을 비롯한 유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 2019년에는 연인인 이옥섭 감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