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큰일 났다” 급여 못 주니 희망퇴직 권유하는 경희의료원, 왜?경희대 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등 7개 병원을 산하에 두고 있는 경희의료원이 개원 53년 만에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이 이탈 상태가 장기화하면서 다음 달부터 급여 지급 중단 방안과 희망퇴직 시행을 고려 중이다.
“의대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사실은…” 의사들 마지막 희망까지 꺾은 정부 발언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 발표가 갑작스러웠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증원은 수급추계 결과에 근거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필수의료 패키지에 대해서도 구체성을 확실히 추진할 것이라고 박 2차관이 전공의들에게 표명했다.
복지부 2차관이 12년 전에도 의사들에게 “밤길 조심해라” 문자 테러 받은 사연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년 전 포괄수가제 반대로 의사들에게 문자 테러를 받은 경험이 있다. 이로 인해 의사들과의 갈등이 재차 불거지면서 악연이 되살아나고 있다. 현재 박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 대응을 이끌고 있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의 말실수에 분노 폭발한 의사들보건복지부 차관이 의사를 ‘의새’로 잘못 발음한 것에 대해 의료계가 분개하고 있다. 의협은 사퇴를 요구하며 복지부는 말실수라고 해명했다. 의사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의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박 차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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