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 (1 Posts)
-
전북에 선제골 넣고 빨래 면제(?) 받은 권완규 "제 실수는 제가 닦아야, 애초에 실수 말아야" [스포티비뉴스=전주, 이성필 기자] FC서울 팬들은 중앙 수비수 권완규에게 묘한 감정이 있다. 권완규가 실수하면 속이 상하지만, 골을 넣거나 좋은 수비를 보여주면 박수가 절로 나온다.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전북 현대전은 권완규가 기립 박수를 받고도 남을 날이었다. 전반 24분 선제골을 머리로 받아 넣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