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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입학식 볼 수 있을까요?"…수술 앞둔 암환자 '눈물' 아시아투데이 박주연·노성우 기자 = "저 암 수술할 수 있을까요? 우리 아들 초등학교 입학은 지켜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내는 수술이 취소될까 매일 울고 있습니다. 너무 지쳐가고 있습니다." 기스트암(위장관 기질 종양) 환자 A씨는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수술이 취소될까 노심초사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지난해 6월 말 아빠가 되기 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