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넘을 수 없을 거 같았는데…’ 당당히 업계 1위 이겨버린 브랜드국내 라면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기업이 있다. 바로 농심과 삼양라운드스퀘어(前 삼양식품·이하 삼양)가 그 주인공이다. 삼양은 국내 최초로 라면을 선보인 선발주자로 알려졌으나 농심의 등장과 터진 ‘우지 파동’으로 업계 1위를 후발주자인 농심에 내줬다.
"매운맛 제로" 40주년 농심 안성탕면 '순한맛' 나왔다스코빌지수 0, '순하군 안성탕면' 출시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농심 안성탕면이 전혀 맵지 않은 신제품을 선보인다.농심은 오는 23일 안성탕면 신제품 '순하군 안성탕면'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스코빌지수가 0이다. 기존 안성
환갑 맞은 한국라면…연간 수출액 10억달러 시대 열리나K-콘텐츠 확산에 한국 라면 '인기'…수출액 증가세 '60세' 삼양라면 리뉴얼…삼양식품그룹은 그룹명 변경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15일은 한국 인스턴트 라면이 탄생한 지 60년이 되는 날이다.
60년 된 삼양라면, 맛·패키지 바꿨다삼양식품이 출시 60년을 맞은 삼양라면의 맛과 디자인을 재단장해 출시한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 리뉴얼을 위해 약 1년간 연구 개발했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의 정체성인 맛을 유지하고, 육수와 채수 맛을 강화해 국물 맛을 보완했다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