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특별법 향방은?…정부 “경매 차익 활용” vs 야당 “선구제 후회수”전세사기 피해지원 방안을 두고 정부와 야당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그동안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 논의 과정에서 정부의 목소리가 빠졌던 만큼, 속도감만 내세워 추진될 경우 정책 집행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지난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둔 하루 전날인 27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출시 석달만에 가입자 100만명 돌파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목돈 모으기를 돕는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의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21일 출시된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에 이달 16일까지 누적 105만명이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에서 전환한 62만3000명과 신규 가입자 43만2000명 등이
국토부, 생애주기별 주거지원 및 기업형 장기임대 공급 추진국토교통부는 17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주거복지포럼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계, 협회, 공공, 금융 등 주거복지 분야 각계 관계자들과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우리 사회의 경제성장과 함께 주거수준이 향상되면서 주거복지에 대한 국민 눈높이도 높아
MG새마을금고 재단,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7기 발대식 개최청년 100명, 주거비 및 봉사활동에 3억원 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 1층 MG홀에서 주거지원 선발 장학생들을 위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사업은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통해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자 기획
LH, 고국 귀환 사할린동포 및 가족 210명에게 임대주택 지원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입국한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와 동반 가족 210명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한다. LH는 지난 4월부터 입국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및 동반가족 122가구, 총 210명을 대상으로 LH 임대주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 대상은 재외동포청을 통해 지난해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
LH, 고국 귀환 사할린동포 정착 주거지원 나서LH는 지난 4월부터 입국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및 동반가족 122가구, 총 210명을 대상으로 '안산 고향마을' 등 LH 임대주택에 보금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 대상은 재외동포청을 통해 2023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다. 안산 고향마을은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시범사업으로 LH가 건립한 사할린 한인전용 아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