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비자물가 2.4%↑, 석 달 연속 2%대…과일·석유류 불안 지속(종합)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다만, 사과와 배 등 과일값 고공행진이 이어졌고 석유류와 외식 등 일부 품목 물가도 불안한 모양새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4(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 올랐다.이는 지난해 7월(2.4%)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6월 소비자물가 2.4%↑…석 달 연속 하락해 11개월만에 최저(2보)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4(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 올랐다.이는 지난해 7월(2.4%)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8%로 정점에 달한 후 올해 1월 2.8%에서 2∼3월
가정의달 5월 온라인쇼핑 20.9조…모바일거래액 ‘역대최대’음식료품과 여행 및 교통서비스 등의 증가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1일 발표한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조8652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7.7%(1조487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5월 기준 가장 많은 수준이다.상품군별로 보면 음식료품이 작년보다 16.1%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근로자 ‘10명 중 1명’이직하고 있는 근로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직 근로자 3명 중 1명은 임금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근로자는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전체 등록취업자는 2605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2.2% 늘어났다. 직장을 옮기지 않은 ‘일자리 유지자’는 1798만 7000명
SK텔레콤, 데이터로 디지털정보격차 해소 앞장선다SK텔레콤은 통계청, 창원시와 함께 어르신 세대의 정보불균형 및 고립 현상을 데이터로 분석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어르신 세대의 정보불균형과 고립 현상을 구체적으로 진단해 관련 사회적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려는 목적으로 SKT와 통계청, 창원시가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SKT는 ‘어르신 세대 정보불균형 현상’을 분석한 결과,
3월 취업자 17만3000명↑…37개월 만 최소폭【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37개월만에 가장 낮은 증가폭을 보였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39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3000명 늘었다.앞서 월별 취업자 수는 지난 2021년 2월 47만3000명이 감소한 이후 다음달 4000명 증
한국 남녀임금 격차 OECD 최고…평균보다 2.6배↑【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의 SDG 이행보고서 2024’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시계열 분석과 국제비교를 실시해 한국의 현 위치를 진단하고 데이터 세분화를 통해 취약집단을 가시화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국문과
서울 63만원, 전남 28만원...'사교육비 지출' 전국 지도 나왔다작년 초·중·고교생 사교육비 27조원 돌파, 2021년부터 3년 연속 최고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4000원, 초등학교가 가장 높음. 사교육 참여율은 78.5%, 영어가 가장 많은 과목. 서울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
출생아 8개월째 1만 명대…지난해 1∼11월 21만3000명 역대 최소작년 11월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7.6% 감소하여 1만7천531명으로, 1981년 이래로 가장 적었다. 출생아 수는 8개월 연속 1만명대에 머물렀고, 연간 최소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사망자 수는 0.3% 증가하여 3만255명이었고, 인구는 1
국내 대기업 취업자 300만 명 첫 돌파…10명 중 1명꼴로 역대 최고 수준지난해 대기업 취업자가 30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로 기록되었다. 대기업 취업자 비중은 10명 중 1명꼴로 늘어났으며, 이는 2022년 11%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졌다. 대기업 취업자 수는 6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증가
언제적 카푸어냐.. 지갑 닫은 20대 근황, 결국 국산차 업체들 초비상사회 초년생들에게 신차 마련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물론 30대가 되기 전 신차를 뽑는 이들도 있지만 수입의 대다수를 차에 쓰는 '카푸어' 칭호가 붙지 않는 경우는 극소수다. 최근 통계는 이러한 추세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40대 접어든 1983년생 3명 중 1명꼴로 '미혼'1983년생은 결혼한 이들의 평균 연령이 30세(남자)와 29세(여자)로 가장 높았으며, 기혼 여성 중 1명은 경력 단절되었고, 자녀를 2명 이상 가진 비중이 가장 높았다. 1988년생은 미혼 비중이 50%로 가장 높았고, 자녀 수는 1명인 비중이 가
65~79세 고령자들에게 "계속 일하고 싶어요?" 물었더니…65~79세 고령자의 절반 이상이 계속 일하길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남성과 고학력자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뚜렷하며, 경제적 이유가 가장 큰 동기로 나타났다. 현재 고령자의 일자리 환경은 열악하지만, 연령 확대를 통해 고령자들의 소
국민 월소득 격차 972만원…저소득층은 지출이 더 많은 ‘적자’【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올해 가계동향조사 결과 상위 20% 가구와 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 차가 972만1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하위 20% 가구의 경우 식료품 등 필수생계비에 가장 많은 지출을 부담했다.24일 기획재정부(기재부)와 통계청의 ‘2023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가구의
8월 취업자 26만8000명↑…"증가폭 반등해도 두달째 20만명대"8월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26만8000명 늘며 취업자 증가폭이 두달째 20만명대에 머물렀다. 다만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일자리 타격이 8월 완화하면서 취업자 증가폭은 5개월 만에 반등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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