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묘역에서 눈물 흘린 대대장, 조심스레 놓아둔 '추모 물품'고 채수근 상병을 두고 두 상관의 행동이 다르다. 이 중령은 채 상병의 묘역을 찾아 눈물을 흘리고 사건 이후 처음으로 방명록에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나 이 중령은 보직 해임을 받고 수사 중이다. 이 중령은 부대에서 괴롭힘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국가인권위
6·25 전쟁 중 헤어진 '호국의 형제'...75년이 지나서야 재회할 수 있었다6·25 전쟁 중 전사한 형제가 75년 만에 다시 만났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의 형제 6호' 안장식이 거행됐다. 장례는 경례, 추모사, 헌화 및 분향으로 진행되었으며, 두 형제의 고향인 서울 금호동의 흙이 관에 뿌려졌다. 유가족 대표는 기쁨을 표
‘얼차려 사망’ 훈련병, 현충원 안장…참고인 진술·CCTV 확보 ‘수사 속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군기훈련(얼차려) 받다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훈련병의 영결식이 전날 엄수된 가운데, 경찰이 동료 훈련병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도 현장 조사에 돌입했다. 31일 육군 등에 따르면 가혹한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숨을 거둔 훈련병의 영결식이 전날 고향인 전남 나주 한 장
‘총선 압승’ 이재명·조국, 국립서울현충원 참배...“尹 ‘국정쇄신’ 입장 환영”【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4·10 총선에서 도합 187석을 획득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두 지도자가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12일 이재명(더불어민주당)·조국(조국혁신당) 대표가 나란히 참배한 것.민주당 지역구 161석,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을 확보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발목잡기 경쟁이 아닌, 누가 더 국민과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