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차려 사망’ 훈련병, 현충원 안장…참고인 진술·CCTV 확보 ‘수사 속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군기훈련(얼차려) 받다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훈련병의 영결식이 전날 엄수된 가운데, 경찰이 동료 훈련병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도 현장 조사에 돌입했다. 31일 육군 등에 따르면 가혹한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숨을 거둔 훈련병의 영결식이 전날 고향인 전남 나주 한 장
숨김, 숨김, 숨김…계속 삭제되는 12사단 사망 훈련병 글, 네티즌 분노12사단에서 훈련 중 사망한 훈련병의 아버지가 국군 소통 커뮤니티에서 작성한 글이 삭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다른 사용자들의 글도 삭제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명에도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억장 무너진다…12사단 입소 때 대대장이 훈련병 가족에게 한 '3가지 약속'군 훈련 중 사망한 훈련병의 가족은 재발 방지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사고 상황과 훈련병의 상태를 확인한 가족은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훈련은 현재 훈련 강의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육군 훈련병 사망] 이틀 전에 올라온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인 글육군 훈련병의 사망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훈련병이 40㎏ 군장을 한 채 얼차려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사망한 훈련병의 상태와 가혹행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