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맺음 아닌 새로운 시작”…499일 만에 서울광장 떠난 ‘이태원 참사 분향소’【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서울광장에 설치됐던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가 설치 499일 만에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했다. 유가족들은 앞으로 진상규명에 더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17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는 전날 중구 을지로 1가 부림빌딩 1층에 ‘별들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유가족들은 서울시청 분향
‘이태원 참사 명단’ 무단으로 공개한 단체에 정부가 내린 결정10일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온라인 매체 ‘민들레’의 김호경 편집이사를 비롯해 ‘시민언론 더탐사’의 최영민 전 공동대표를 지난 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10주기…아직 찾지 못한 미수습자 5명 영정사진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을 기리며 눈물을 흘렸고,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5명을 추모했다.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해상 사고 중 다섯 번째로 많은 사상자를 낸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