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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식의언론, Author at 캐시뷰 - Page 2 of 4

최보식의언론 (128 Posts)

  • 신현확 전 총리 친일논쟁....영화 '파묘'에 문득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천만 관객이 봤다는 바람에 호기심에 '파묘'라는 영화를 봤다. 풍수에 관한 우리의 정서를 녹여낸 작품이었다. 나도 윤달이 든 해에 파묘를 해서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의 유골을 화장해서 모시고 있다. 다만 영화 중에 씁쓸한 느낌을 주는 부분이 있었다. 일제시대 벼슬을 한 친일파인 조상귀신이 자손들을 저주하고 죽이는 설정
  • 삶의 애환 다 짊어진 듯한 청년들 얼굴 ... 한 면접위원의 소감 [최보식의언론=윤일원 논설위원]어제 지인으로부터 청년 취직 면접위원으로 참여한 소회를 적은 카톡을 받았다. "삶의 다음 단계로 뛰기 위한 청년들의 얼굴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애기 같은 얼굴들, 가끔은 마치 삶의 애환을 다 짊어진 듯한 얼굴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들인데요, 불경기가 아쉬울 뿐입니다."사람은 사회적 변화가 과거와 달리 뚜렷한 시기를
  • 김남조 시인이 송창식 노래를 직접 듣고는 했던 말? [최보식의언론=김광휘 방송작가]작년 10월 10일에 작고한 김남조 시인의 추모집 '겨울바다로 가신 시인 김남조' 발간 기념행사가 31일 오후 4시 경기도 과천시 K&L MUSEUM에서 열린다. 추모집을 낸 김광휘 방송작가 주관으로 유자효 시인, 고은정 성우, 김은전 서울대명예교수 김봉근 카톨릭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다. 유족 대표로 장남 김녕 서강대 교수가
  • 모기는 왜 잠 못 자게 앵앵거릴까?... 한밤중 선전포고 [최보식의언론=윤일원 논설위원]왜 모기는 그냥 날아와 꽉 물면 될 터인데, 앵앵거려 잠도 못 자게 하는 건가요?밖이 어둑어둑한 겨울철에는 저녁 7시면 잘 준비를 하여 8시 반이면 잠을 자게 되는 데, 지금은 밖이 너무 훤하여 8시 반이면 말똥거려 겨우 9시에 잠을 들게 된다.어제따라 앵앵 모기 습격이 너무 심하여 이놈들을 확 에프킬라로 전면전을 할까 하다가
  • '장밋빛 인생' 여가수는 왜 무대에서 검은 옷을 고집했나? [최보식의언론=장석영 대한언론인회 회장]장미를 흔히 ‘5월의 여왕’이라고 부른다. 장미는 5월부터 시작해 가을까지 피지만 5월 장미가 가장 아름답기에 붙여진 별명인 것 같다. 지난주에 과천 서울 대공원 장미원에 갔더니 정원 가득히 장미꽃들이 발길 닫는 곳마다 만발해 있었다. 아마도 날이 갈수록 장미는 공원 주변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 같다.대공원 내 장미원은
  • [이성미 결혼이야기] 37세 골드미스의 히든카드는? ... 동갑 킹카와 열애中 [최보식의언론=이성미 선우 결혼매니저]전설적인 커플매니저(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웅진 대표의 방식을 보면 회원의 얘기를 충분히 들어주면서 기다렸다가 한 번에 끝내는 경우가 많다. 유능한 사냥꾼은 한방에 끝낸다고 했던가.중매는 그런 실력을 갖춰야 하는데, 나는 아직 그런 수준이 아니다. 계속 노력할 뿐이다.한국에서 나이가 있는 여성이 동갑을 만난다는 것은
  • [엄상익 관찰인생] 젊은 변호사들의 입에 오른 '김호중 변호인' 조남관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어제는 밤늦게까지 서울에서 온 후배 변호사와 대화를 나누었다. 그중 한 명은 사위다. 로스쿨 첫 졸업생인 그들은 내게 변호사의 길을 묻곤 했다. 사위 친구인 김 변호사가 얘기 중에 이런 말을 했다. “검찰총장 일을 했던 사람이 변호사가 되어 음주운전 뺑소니를 한 가수 김호중의 옆에 비서같이 따라붙으면서 마귀수를 쓴 걸 보면 한
  • '일본 죄수복'을 입은 대도는 또다른 감옥에 갇혀 있었다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바닷가 나의 집으로 오후 늦게 예쁜 꼬마 손님들이 들이닥쳤다. 변호사인 사위와 친구인 변호사가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온 것이다. 적막했던 집에 열한 살, 열 살, 여섯 살 세 꼬마들이 새같이 짹짹거리는 투명한 소리로 가득 찼다."할아버지 라면 좀 끓여주세요. 배고파요"손자가 나를 보고 졸랐다. 나는 찾아온 손님들을 데리고 근처의
  • 아파트나 연립주택에서 왜 배수관을 타고 냄새가 올라올까? [최보식의언론=이창원 객원논설위원]어떤 아파트나 연립주택에는 왜 하수구 냄새가 올라올까. 실내 배관 시스템에는 냄새를 뽑아내는 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배관 공사 하는 곳을 보지 못했다. 단독주택이건 아파트건 마찬가지다. 이렇게 하는 업체 아는 곳이 있으면 알려 달라.그림을 잘 보면 세면대에서 물이 나와서 흘러 내려가는 관 말고 위쪽으로
  • 일본 도쿄에서 담 타넘다가 경찰 총 맞고 체포된 대도 조세형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햇빛이 좋은 창가에 의자를 하나 놓았다. 내 방의 구석에는 뿔 모양의 작은 종유석 조각이 있다. 대도 조세형과 오랫동안 거래를 했던 남자가 내게 선물을 한 것이다. 그는 대도가 훔친 보석을 처리하던 장물아비라고 했다. 돌이켜 보면 그가 대도편을 들어주고 그를 끝까지 위해주는 유일한 친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
  • '김호중 구속영장' 심사한 女판사에게 가장 크게 보였던 것은? [최보식의언론=김병태 기자]김호중 씨가 '음주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담당 판사가 “본인은 처벌받으면 안 되고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괜찮은 것이냐”며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52세의 여판사에게는 이런 점이 가장 크게 보였을 것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영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12시
  • '개통령' 강형욱 옹호 글 등장 ...갑질 논란 5일 만에, 본인은 침묵 [최보식의언론=윤우열 기자]'개통령' 강형욱 대표의 회사 내 갑질 논란 이후 처음으로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은 말도 안 되는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는 전(前) 직원이 등장했다.강 대표를 옹호한 전(前) 직원 A씨는 23일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커뮤니티에서 지금까지 폭로된 강 대표의 각종 논란에 대해 반박 댓글을 올렸다.A씨는 "강형욱 대표가 본인 이
  • 전국 명산 절벽에 자기 이름을 붉은 인주로 새겼던 실존 인물? [최보식의언론=윤일원 논설위원]자고로 "하늘은 녹(祿)이 없는 사람을 내지 않고, 땅은 이름 없는 풀을 내지 않는다"라고 했듯이 사람이 태어나면 반드시 식별 부호인 이름(名)이 있다. 기왕 이름을 지을 바엔 뜻도 좋고 부르기도 좋아야 하며 더불어 이름 덕에 사주팔자를 고쳐야 함은 당연하다.조선 중기 때 이름(名)이 김홍연(金弘淵)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자는
  • 변호사 입장에서 흔한 사건인 '김호중·강형욱 건'...왜 심한 비판?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요즈음 가수 김호중씨의 '음주운전 뺑소니'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다. 변호사의 시각에서 보면 있을 수 있는 흔한 일이다. 그런데도 심하게 비난받는 본질이 뭘까. 위선과 언론이 만들어 허상이 벗겨지니까 그런 건 아닐까.요즈음 인터넷을 보면 ‘개통령의 갑질’이라는 뉴스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다. 유명한 개 조련사 강형욱씨가 등장
  • [검비봉 시절풍자] 길에서 웬 할머니가 잠깐 보자고 소매를 끄는데 [최보식의언론=검비봉 논설위원]남아선호가 심하던 구시대에는 동네마다 드물지만 '칠공주집'이라고 불리우는 가정이 있었다. 아들을 보겠다고 계속 낳다보니 딸만 내리 일곱인 것이다. 이런 집은 신기하게도 여덟째는 아들을 보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가문의 대를 잇는다' '제사를 모실 아들이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두 아들 낳기를 갈구하였다.
  • 부커賞 탈락, 황석영의 '철도원 삼대' 읽어본 여성작가의 촌평! [최보식의언론=오진영 작가]영국의 인터내셔널 부커 문학상 시상식이 어제 있었다. 내가 번역한 브라질 소설 '휘어진 쟁기'가 최종 후보에 올랐었는데 수상은 하지 못했다. 역시 최종 후보였던 황석영의 '철도원 삼대'도 수상 불발. 수상작은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Kairos)다. 관련 뉴스에 실린 걸 보니 황석영 작가가, 자신은 "등단 이후 6
  • [엄상익 관찰인생] 나는 세상을 속인 사기범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갑자기 친구한테서 전화가 걸려 왔다. 그는 얼마 전에 간을 이식받았다. 아마도 죽음의 강을 건너는 임종 연습을 한 것 같았다고 할까.“나 수술하고 나니까 너한테 선물을 하고 싶어졌어. 언제 서울로 올 거야?”그의 마음이 변한 것 같다. 나는 그를 스쿠루지 영감이라고 놀렸었다. 그는 강남에 빌딩들과 거액의 주식을 가진 부자다.
  • [검비봉 시절풍자] '호중이 별님' 위한 보딸들의 시국선언문 [최보식의언론=검비봉 논설위원]'보라색 굿즈'로 치장한 김호중 팬들이 '우리 호중이 없는 살림에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한 거물 전관 변호사까지 썼는데 비용 모자라면 어쩌지 변호사비를 모금해주자'며 걱정한다. 김호중이 출연 예정인 올림픽공원 공연에는 다투어 20만원짜리 표를 사주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아래의 시국선언문을 내놓았다.우리는 개딸과 다르다. '보딸
  • [엄상익 관찰인생] 귀신을 본다는 빨간 치마의 여자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변호사인 나는 사건을 통해서 인간을 보고 세상을 배워왔다. 사회의 양면성을 보았다. 대도 조세형이 감옥에서 짐승같이 지낼 때는 외면하던 전국의 교회에서 그를 경쟁적으로 초청했다. 대도는 단번에 신도들이 열광하는 기독교계의 '일타강사'가 됐다. 그는 불어오는 세상의 강한 바람을 받고 날개를 활짝 편 채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것
  • [엄상익 관찰인생] 새벽에 우리 부부가 자는 방으로 불쑥 들어와...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삼십년 전 대도 조세형은 분당 야탑역 옆의 다가구 주택인 나의 집에서 우리 가족과 한 달 가량 살았었다. 사람들은 전혀 다른 그와 내가 어떻게 동거를 했는지 의아해 한다. 솔직히 말해서 힘들었다. 그는 밖에서 돌아오면 옷을 벗어 소파 여기저기에 던져놓기도 했다. 아내가 질색을 했다. 그는 속옷 차림으로 집안을 돌아다니고 새벽에
  • 문재인 딸 다혜씨가 X에 올린 '참을 인'(忍忍忍)은 누굴 겨냥? [최보식의언론=김선래 기자]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지난 17일 자신의 X(트위터)에 미셸 오바마의 좌우명인 “그들은 저열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있게 간다”면서, ‘참을 인’ 자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는 속담을 연상시키는 참을 인 자 세 개 “忍忍忍”을 올렸다. 문씨가 이야기하는 ‘그들’이란 누구일까?그녀의 전 남편이 연루돼있는 ‘타이이스타젯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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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 관찰인생] 내가 만났던 '종교장사꾼'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칠십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나는 내가 무심히 내뱉은 말에 묶여 고생한 적이 많다. 즉흥적으로 큰소리를 치고 뒷 감당을 못해 절절 매는 것이다. 사정이 변했다면서 그 말을 거둬들이면 될 텐데 알량한 체면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성격이다. 아내는 그런 나를 한심해하면서 ‘자기 의(義)에 묶여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지극
  • 임현택 의협회장은 왜 '의료계의 추미애'로 불릴까? [최보식의언론=김선래 기자]본지는 지난 13일자 경찰청장에게 "처단해야 할 정권의 개'라는 의협회장의 거친 입! 이라는 기사에서, 의료계가 임 회장에게 지금같은 막말성 발언을 자제시키지 못하면 지금까지 의사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지지해온 사람들조차 등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그런 임현택 회장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자, "해당 판사가 대법관 자
  • 민희진 악의가 멀티레이블 시스템 훼손... 방시혁 입 열었다 [최보식의언론=윤우열 기자]민희진 어도어 대표로부터 ‘개저씨’로 지목당했던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민 대표에 대해 “악의에 의한 행동”이라며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만들어온 시스템을 훼손하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4월 25일 민 대표의 기자회견과 함께 내부 갈등이 격화된 이래 방 의장의 첫 공식 입장이다.17일 오전 10시 25분경 서울중앙지법 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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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슬링 인생’ 김영준... “빠떼루 어록” 남기고 76세로 별세 [최보식의언론=박상현 기자]레슬링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빠떼르(파테르)’라는 벌칙이 회자되던 시절이 있었다. 바로 그 용어를 유행시킨 주인공 레슬링 해설가 김영준 씨가 15일 오전 3시35분경 지병으로 별세했다.고인은 1970년부터 1974년까지 국가대표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하다, 현역에서 물러난 후인 1984년부터는 KBS, MBC, SBS 스포
  • 왜 의사부부는 인천공항 입국장 검색에 걸렸을까? [최보식의언론=노환규 흉부외과 전문의]이번 2 주간의 해외여행에서 가장 어이없는 순간이 있었는데, 바로 대한민국 인천공항의 입국장에서였다.짐을 찾아 나오는데, 누군가 달려와 아내의 짐가방을 잡았다. 뒤돌아보니 세관 직원 2명이었다. 그러더니 세관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우리를 안내했다. 아내가 부쳤던 짐가방에 노란색 표식이 붙어있다는 사실을 안 건 그 때였다
  • 악인은 변하지 않는 것인가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오랫동안 판사로 재판을 해온 한 법원장과 검사장을 만나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법원장이 이런 말을 했다. “재판을 하다 보면 인간이 선한 건지 악한 건지 정말 모르겠어. 참회가 정말 존재하는 것인지도 아직 모르겠어.”같이 있던 검사장이 그 말에 동조하면서 덧붙였다.“사형집행을 지휘하러 구치소에 갔었죠. 목에 밧줄이 걸리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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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 관찰인생]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기준은? [최보식의언론=엄상익 논설위원]삼십년 전 대도 조세형의 항소심 마지막 공판 광경이 떠오른다. 내가 신청한 증인들이 마지 못해 법정에 나왔다. 첫번째로 그 십오년전 대도를 체포했던 홍형사가 증언석에 앉았다. 내가 물었다.“형사로서 보았던 대도는 어땠습니까?”“강한 체력과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대담한 범행을 하는 도둑이었죠. 부잣집만 노린 철저한 단독범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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